[터치!Up&Down]STS반도체, 초과지급 전기료 환수에 반등
증권·금융
입력 2015-06-24 07:04:12
수정 2015-06-24 07:04:12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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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간 STS반도체(036540)가 초과지급한 전기료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는 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23일 STS반도체는 전거래일보다 5.75%오른 2,665원에 장을 마쳤다. 필리핀 정부에 초과 지불한 전기료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게 되면서 자금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날 한 언론은 7월 한진중공업과 보광그룹 계열사인 STS반도체가 필리핀 정부에 초과지불한 전기료 1억달러를 돌려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STS반도체는 이르면 7월 필리핀 정부에 초과지불한 전기료 2,700만달러를 돌려받을 전망이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투자한 두 업체에 전기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왔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필리핀 측에 문제 해결을 요구했고 필리핀 측은 올해 2·4분기 이후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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