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부진…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5-06-24 08:39:30 수정 2015-06-24 08:39:3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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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4일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내렸다. 김경민 연구원은 “2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이익이 증가하겠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이익이 감소하는 빛바랜 실적”이라며 “PC 및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인한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9%, 18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6%, 38.2%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는 상대적으로 TV 패널 실적이 양호했지만 추가적인 실적 개선은 어렵다며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2분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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