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지수, 그리스 채무 협상 타결 기대감 속 상승 출발
증권·금융
입력 2015-06-24 09:17:33
수정 2015-06-24 09:17:33
지민구 기자
0개
[본문 리드]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채무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힘 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보다 0.18%(3.71포인트) 상승한 2,085.04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외국인은 145억원은 순매수 했다. 개인 역시 8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142억원을 순매도 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의약품(1.62%), 전기가스업(1.31%)가 1% 이상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음식료품(0.76%), 통신업(0.76%), 서비스업(0.71%) 등이 강세다. 반면 전기전자(-0.88%), 은행(-0.43%), 섬유의복(-0.4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오르는 중이다. NAVER(035420)(2.19%)가 2% 이상 상승 중이며 뒤를 이어 한국전력(015760)(1.09%), SK텔레콤(017670)(0.98%), 아모레퍼시픽(090430)(0.63%), 현대차(005380)(0.38%), 삼성에스디에스(018260)(0.38%)가 상승 흐름을 탔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005930)(-1.29%)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0.34%), 제일모직(028260)(-0.28%)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4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스닥은 전날 보다 0.24%(1.78포인트) 오른 741.60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0전 오른 1,105원5전에 거래 중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