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 신한금융투자, 연 3.6% 수익 추구 미국 달러 ELS 공모
증권·금융
입력 2015-06-24 13:44:17
수정 2015-06-24 13:44:17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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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금융투자가 24일 연 3.6%의 수익을 추구하는 미국 달러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USD ELS11210호’는 최소가입금액이 1,000달러이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단위의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3%(1~2차), 80%(3차), 75%(4차), 70%(5차) 이상인 경우 연 3.6%의 수익금과 함께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10.80%)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미국 달러 ELS 상품은 예금금리 0.7%에 비해 5배 가량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지수형 ELS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상품을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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