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고객 달러자산 1억달러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15-06-24 18:11:45 수정 2015-06-24 18:11:45 서민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대신증권(003540)은 24일 자사 고객의 달러 표시 자산이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고객이 보유한 총 달러 자산은 1억200만달러로 연초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최근 원·달러 환율(1,107원)을 적용하면 약 1,130억원 규모다. 대신증권은 올 초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후 달러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달러 자산에 투자하라'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 달러 주가연계증권(ELS), 달러투자펀드 등 다양한 달러 투자 상품을 내놓았다. 한자익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마케팅부장은 "투자자들이 통화 관점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최소 1년 이상 달러 자산에 장기투자하면 다른 지역 통화를 활용한 상품들보다 더 확실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