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다음카카오 내년 수익개선 예상…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5-06-25 08:26:21 수정 2015-06-25 08:26:21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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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5일 다음카카오에 대해 “단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나 차기 수익모델 확보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오동환 연구원은 “최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채널로 타깃광고를 집행할 경우 모바일 광고 시장 내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며 카카오택시의 일부 유료화와 카카오오더의 본격 출시 등도 예정돼 있다”면서 이처럼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22.1% 밑도는 436억원에 그치는 등 단기 이익은 부진하겠지만 카카오채널의 유료화 등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다음카카오의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추정보다 13.7% 늘린 4,361원으로 제시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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