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개선등 주가회복 기대… 목표가 유지”
증권·금융
입력 2015-06-25 08:28:26
수정 2015-06-25 08:28:2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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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5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개선 등으로 하반기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며 종전 목표주가(165만원)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황민성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지만 디램은 3위 업체와의 이익률 격차가 20% 이상 벌어졌고 3D낸드에 대한 시장 반응도 개선됐다”며 “스마트폰 사업 이익률도 작년 3분기 바닥을 지나 올해 평균 13%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의 연간 갤럭시S6 판매량 예상치는 종전 5,000만대에서 4,500만대로 낮췄다. 황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에도 이익이 개선되는 것은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다변화가 이익을 창출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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