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 "한화, 현금흐름 강화… 목표주가↑"
증권·금융
입력 2015-06-25 08:38:53
수정 2015-06-25 08:38:53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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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5일 한화에 대해 계열사와의 브랜드 사용 계약으로 현금흐름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대로 연구원은 “한화가 전날 한화생명, 한화손보,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등 한화 브랜드를 사용하는 계열사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를 계약기간으로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며 “브랜드 사용수익이 연간 89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정 연구원은 “브랜드 사용 수익은 계열사 매출에 연동된 선순위 개념으로 한화에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는 한화의 순자산가치(NAV)를 약 13.1%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산정된 목표주가는 브랜드 수익가치를 신규로 반영하고 이달 말 인수 완료가 예상되는 삼성테크윈 지분(32.4%)가치를 포함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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