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우 하한가… 우선주 줄줄이 하락세
증권·금융
입력 2015-06-25 10:22:08
수정 2015-06-25 10:22:08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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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연일 상한가를 달리던 태양금속우가 25일 하한가로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태양금속우는 전날보다 2,080원(29.97%) 내린 4,860원에 거래됐다. 태양금속우는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된 지난 18일을 제외하고 12일부터 8거래일간 상한가를 달렸다.
하지만 한국거래소가 지난 24일 “우선주 등 저유동성 종목이 투기적 거래자들의 ‘폭탄돌리기’식 투자행위로 이상 급등하고 있다”며 해당 종목을 둘러싼 시세조종에 대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자 투자자들이 서둘러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다른 우선주들도 줄줄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NPC우(-17.74%), 계양전기우(-17.46%), 쌍용양회우(-17.10%), 진흥기업우B(-16.83%), 일성건설2우B(-16.33%), 쌍용양회3우B(-15.69%), SK네트웍스우(-15.00%) 등도 크게 하락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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