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장중 5만원 붕괴

증권·금융 입력 2015-06-25 13:36:52 수정 2015-06-25 13:36:52 연승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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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LG전자(066570)가 2·4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1시2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대비 1.38% 하락한 5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장중 한때 4만9,950에 거래되는 등 5만원 대가 붕괴되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최근 LG전자의 2·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4분기 영업이익이 32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TV 판매량이 661만대로 전분기 대비 9.5% 감소하여 홈엔터테인먼트(HE)부문의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도 프리미엄급 ‘G4’ 출시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량이 예상 대비 부진해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0.6%포인트 낮아진 1.4%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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