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2018년 금융교육 필수과목으로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15-06-25 17:35:15
수정 2015-06-25 17:35:15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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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를 방문해 "오는 2018년 새로운 교과과정이 편성되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교육부 등과 협의를 거쳐 금융교육 과목을 필수과정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융교육은 전문 교육인력 양성 등 장기적인 과제로 추진돼야 한다"며 "우선 투교협 등 민관 교육기관과 협력해 자유학기제·방학 등을 이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위원장은 방문판매법과 독립투자자문업자(IFA) 등 장기 계류 중인 금융 개혁 관련 제도와 관련해 "방문판매법 등은 국회 소위원회에서 다루고 있고 19대 국회 내에서 처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날 서울 금융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금융투자체험관을 방문했다. 금융투자체험관은 연간 1만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대표적인 민간 금융투자 교육기관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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