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의 힘’… 올해 증시 시가총액 170조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15-06-26 17:12:00 수정 2015-06-26 17:12: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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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유동성의 힘’… 올해 증시 시가총액 170조 증가 코스피 106조·코스닥 62조·코넥스 3조 증가 기준금리 1.5%·잇따른 기업상장으로 규모 커져 “추경편성·코스피 저평가로 상승세 이어질것”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3개 시장의 시가총액이 올들어 170조원 가까이 불어나 총1,506조 5,19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작년말대비 106조원 이상 늘었고 코스닥도 62조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코넥스도 작년말보다 배 이상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들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조정해 연 1.5%로 낮추는 통화완화 정책을 쓰면서 증시로 시중 자금이 대거 몰렸습니다. 또 기업들의 증시 상장도 잇따라 증시 규모를 키웠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할 방침인데다 코스피가 주가순자산비율 기준 1.02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식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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