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이젠 스마트워치로 결제하세요"
증권·금융
입력 2015-06-28 17:41:46
수정 2015-06-28 17:41:46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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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손목시계로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워치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워치에서 '앱카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결제용 바코드나 QR코드로 결제를 할 수 있다. 또는 일회용 카드번호가 생성돼 앱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 스마트 매니저' 앱을 이용하면 이용대금 명세서, 최근 이용내역, 다음달 결제 예정금액, 이용가능한도, 포인트 등도 스마트워치로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센터 간편연결 기능도 추가했다.
신한카드는 애플워치용 앱을 다음달 출시하고 삼성전자의 '타이젠'과 LG전자의 'LG 웨어러블 플랫폼'에 적용되는 앱도 개발해 스마트워치 출시에 맞춰 내놓을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로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를 위해 매번 스마트폰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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