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현대산업, 면세점·실적 기대… 목표가 ↑”
증권·금융
입력 2015-06-29 09:06:20
수정 2015-06-29 09:06:2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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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면세점 사업권과 2분기 실적 기대감을 반영해 현대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상연 연구원은 “현대산업-호텔신라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사업권을 따낼 가능성이 크다”며 “HDC신라면세점은 주요 평가 항목인 운영 능력, 접근성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사업권 획득 시 현대산업에는 내년 550억원, 2017년 1,50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5.5% 늘어난 1,09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주택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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