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삼성정밀화학, 2분기 흑자로 돌아서"
증권·금융
입력 2015-06-29 09:20:30
수정 2015-06-29 09:20:3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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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정밀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정용진·이응주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으로 104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 109억원도 충족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사이자 대주주인 삼성SDI에 대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비주력 자산인 한화종합화학(옛 삼성종합화학·지분 3.2%) 지분 매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5만4,000원을 4만8,000원으로 낮췄다. 그는 “실적 반등에 대한 시장 우려와 투자 재원 활용처가 미지수라는 점이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2분기 흑자 전환과 향후 투자계획이 공개되면 할인 요인은 모두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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