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실적 우려에 52주 신저가 경신

증권·금융 입력 2015-06-29 09:40:10 수정 2015-06-29 09:40:10 박준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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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LG전자(066570)가 2·4분기 실적 우려에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LG전자는 2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3%(1,500원) 하락한 4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중 한 때 4만7,8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LG전자 주가가 5만원선 아래로 밀린 것은 11년 만이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전자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3% 감소하고, 연간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36.6% 줄어들 것”이라며 “하반기 역시 에어컨과 G4 출시 효과 소멸로 영업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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