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안심대출보증 취급 은행 8곳으로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15-06-29 10:22:49
수정 2015-06-29 10:22:4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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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취급 은행을 8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입자들은 앞으로 우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NH농협은행에서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세입자가 은행 영업점에서 전세자금대출과 전세금반환보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세입자는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전세계약 만료 시 임대인에게 전세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면 대한주택보증에서 전세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 1월부터 우리은행을 수탁은행으로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3,425가구가 가입했다. 지난 5월에는 보증료율을 약 25% 인하(0.197%→0.150%)해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였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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