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계대출금리 3%대로 반등… 예금금리는 최저

증권·금융 입력 2015-06-29 17:00:00 수정 2015-06-29 17:00: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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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안심대출 종료 영향… 예금금리 5개월째 내려 5월 예금은행 대출금리 평균 0.20% 상승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금리 3개월만에 3%대 은행 평균 저축성수신금리 역대최저 1.75%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던 은행의 대출금리가 안심전환대출 종료로 지난달 5개월만에 반등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예금금리는 5개월째 하락해 역대 최저기록을 또 한차례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 평균은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지난달에 비해 0.20%포인트 상승한 연 3.56%를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금리가 연 3.27%로 전달보다 0.31% 포인트 올라 3%대를 회복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3.06%로 전달보다 0.25%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2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대에 진입했습니다. 반면 예금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이후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인 1.75%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1.78%로 한달새 0.06%포인트 내렸고 정기적금 금리도 연 2.01%로 0.09%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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