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빙과류 무더위 영향… 빙그레 투자의견·목표가 ↑”

증권·금융 입력 2015-06-30 08:40:44 수정 2015-06-30 08:40:44 한지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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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빙그레가 높은 기온과 적은 강우량 속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9만7,000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홍세종 연구원은 “이익 기여가 높은 가공유와 빙과의 매출 증가를 위해서는 우호적인 기상 여건이 필수적”이라며 “5월 평균 기온은 지난 6년 중 가장 높았고, 같은 기간 평균 강우량은 지난 6년 평균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이 때문에 의미 있는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실적 모멘텀이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빙그레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2,524억원, 영업이익은 22.9% 늘어난 260억원으로 예상했다. 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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