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터치R]빙그레, 우호적인 기상환경으로 빙과류 매출 증가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5-06-30 08:29:29
수정 2015-06-30 08:29:29
노현섭 기자
0개
[본문 리드] 빙그레(005180)가 유제품과 빙과 판매 증가로 실적이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신한금융투자는 빙그레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높였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빙그레의 올해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늘어난 2,524억원, 영업이익은 22.9% 증가한 260억원을 예상한다”며 “핵심인 아이스크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9% 성장한 1,112억원이 예상되고 이는 바(Bar) 아이스크림 가격이 3월말을 기점으로 15~16% 인상되면서 전체 빙과 평균판매가가 약 5% 상승했고 서울을 포함한 강원도 일부 지역에 올해 내린 비의 양이 평년 대비 60%에 불과해 빙과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또 “우호적인 기상환경으로 이익 기여가 높은 가공유와 빙과의 의미 있는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며 “20%에 가까운 성수기 영업이익 성장률을 감안하면 충분히 베팅 가능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