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그리스 악재에 이틀 연속 하락
증권·금융
입력 2015-06-30 09:41:09
수정 2015-06-30 09:41:09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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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악재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보다 0.30% 하락한 2,054.2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 반전 했지만 곧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37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2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0.08% 하락한 128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17% 하락하고 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네이버, 신한지주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 한국전력,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삼성SDS, 기아차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상승하다 다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이시각 현재 전일 보다 2.12% 하락한 717.4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72억원 순매수 하는 반면 외국인은 250억원, 기관은 33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1.91% 하락한 7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40원 하락한 1,11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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