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그리스 충격 딛고 반등

증권·금융 입력 2015-06-30 09:27:42 수정 2015-06-30 09:27:42 이보경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코스피가 30일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를 딛고 반등에 나섰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95포인트(0.19%) 오른 2,064.44를 나타냈다. 지수는 5.66포인트(0.27%) 내린 2,054.83으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날 매도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18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9억원, 21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0.37%), 한국전력(1.00%), 제일모직(2.01%), SK텔레콤(0.81%)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시장도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3.02포인트(0.41%) 오른 736.06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 역시 2.75포인트(0.38%) 내린 730.29로 출발했지만 상승으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5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 3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