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국가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15-06-30 13:24:11
수정 2015-06-30 13:24:11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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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30일 제9회 국가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속가능금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저금리 시대에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위해 자산운용 조직을 국내, 해외, 대체 등 투자자산군별로 개편하고 자산운용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수정해 자산배분과 리스크관리 등 자산운용체계를 선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미국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CREF)과 10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투자전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장금리와 연동하는 급여율 조정체계를 마련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중장기 재정추계모형을 구축해 미래의 자산변동을 예측하고 선제적인 자산운용전략 수립이 가능해 졌다.
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부문의 혁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운용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국가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국가지속가능경영 운영사무국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도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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