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GS리테일, 편의점 매출 반등…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5-07-01 08:41:15
수정 2015-07-01 08:41:15
한지이 기자
0개
[본문 리드] 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성장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매출 비중의 70%를 차지하는 편의점의 성장 폭 확대와 슈퍼마켓의 매출 반등으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한다”며 “근거리 선호 소비형태 확산으로 편의점, 슈퍼마켓 구매객 및 단가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 연구원은 GS리테일의 2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한 1조4,953억원, 영업이익은 37.8% 증가한 581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도시락 대표 브랜드 ‘식객’ 등을 보유한 GS리테일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도시락 판매가 호조를 보여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가정 주류 문화 확대로 주류와 먹을거리 판매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