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부진…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5-07-01 08:26:25 수정 2015-07-01 08:26:2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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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일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만9,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내렸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40% 감소한 4,437억원으로 예상돼 시장 컨센서스(4,900억원)를 9.4%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PC 수요 부진 및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등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향후 실적 모멘텀 약화에도 불구, 역사적 최저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에 따른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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