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 "동부화재, 5월 실적 예상치↑… 최선호주"

증권·금융 입력 2015-07-01 09:06:03 수정 2015-07-01 09:06:03 honey.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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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B투자증권은 1일 동부화재가 지난 5월에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유승창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5월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9% 증가한 597억원으로 우리의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라며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영업일수 감소와 경과보험료 증가율 호조로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보험영업 합산비율이 100%를 밑돈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당분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보험영업에서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예상보다 양호한 보험료 증가율이 장기적인 손해율 하락을 견인할 것”이라며 “동부화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정하니기자 honey. 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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