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그리스 디폴트 선언에도 코스피 약보합세
증권·금융
입력 2015-07-01 09:24:59
수정 2015-07-01 09:24:59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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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소폭 하락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02%(0.33포인트) 내린 2073.8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스 문제가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인식이 확산되자 국내 증시가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92억원, 기관이 191억원 어치의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이 371억원 순매수 하며 방어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31%), 의료정밀(1.78%), 전기가스업(0.94%)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은행(-1.19%), 보험(-1.00%), 통신업(-0.73%)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1.20%), SK하이닉스(1.06%), 제일모직(0.28%)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네이버(-2.37%), 현대모비스(-2.12%), 삼성생명(-1.40%)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8.99포인트) 오른 751.2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원70전 오른 1,119원20전을 기록 중이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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