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지금 주식시장은] 코스피,그리스 악재에도 상승세
증권·금융
입력 2015-07-01 13:09:05
수정 2015-07-01 13:09:05
김창영 기자
0개
[본문 리드] 은 점심시간 동안 놓쳤던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식시황 기사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업종, 종목 등 다양한 시황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경제 증권 전문기자들이 날카로운 눈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오후 투자의 길을 잡아드립니다.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에도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일 오후 1시 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0%(22.91포인트) 오른 2,097.1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그리스 문제를 이미 시장이 오랜 기간 인식해온 데다 이번 사태가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인식이 확산되자 국내 증시가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 거래량은 미미하다. 개인이 1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이 99억원, 외국인이 6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89%), 의약품(3.86%), 기계(2.61%) 등이 상승 중인 반면 음식료품(-2.16%), 보험(-0.85%), 운수창고(-0.77%)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제일모직(2.54%), 삼성전자(2.37%), 아모레퍼시픽(1.79%) 등이 오르는 반면 네이버(-3.31%), 삼성생명(-1.86%), 현대모비스(-1.65%)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14.69포인트) 오른 756.9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원35전 오른 1,119원85전에 거래되고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2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3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4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5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6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7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8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9'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10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