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첫 신상품, 거품 뺀 운전자·주택보험 선보여
증권·금융
입력 2015-07-01 14:18:00
수정 2015-07-01 14:18:00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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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B손해보험이 공식 출범한 이후 첫 신상품으로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과 ‘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에 판매하던 운전자보험과 주택재물보험의 필수 보장요소만 선별, 간편하게 설계하고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운전안심보험은 주요 보장을 상해와 운전자 비용에 집중, 기존 3만원대 보험료를 1만원대로 낮췄다. 또 교통사고로 50% 이상 후유장해가 생겼을 때 잔여기간의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주택안심보험은 주택 종류에 관계없이 최저 2만원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유리손해, 도난손해, 풍수재손해(특수건물에 한정) 등 여름철이나 휴가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손해 보장을 강화했다.
KB손보 문인성 장기기획부장은 “꼭 필요한 담보들로만 구성해 기존보다 가격대를 낮췄다”며 “사명 변경과 함께 국민의 희망파트너로 새롭게 출발하는 KB손해보험의 진정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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