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디폴트에도 아시아증시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5-07-01 17:27:00 수정 2015-07-01 17:27: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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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IMF, “체납” 표현 디폴트 인정안해 유럽증시 낙폭 작아… 뉴욕증시는 상승 코스피 1%대 급등·코스닥 760선 돌파 日니케이·홍콩항셍·호주 모두 올라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 IMF의 채무를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인 디폴트 상태에 빠졌지만 아시아 증시는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았습니다. IMF는 그리스가 채무를 상환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체납’ 이라는 용어를 쓰며 디폴트로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간밤 유럽증시는 이틀째 하락했으나 낙폭은 크지 않았고 뉴욕증시는 상승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주요 증시는 일제히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1%대 급등으로, 코스닥은 76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일본 니케이지수도 0.46% 오른 2만329.32로 장을 끝냈습니다. 홍콩항셍지수도 4시 현재 1.09% 상승했습니다. 호주 증시는 1% 오른 5515.7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로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반면 상하이종합지수는 4시 현재 4.76% 내린 4,07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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