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이종목] 한화테크윈 저평가 분석 힘입어 뜀박질
증권·금융
입력 2015-07-01 17:44:15
수정 2015-07-01 17:44:15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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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화그룹의 일원이 된 한화테크윈이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
한화테크윈은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0.48%(6,000원)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6월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사업 정상화가 늦어지고 내부의 반발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저평가 매력과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시가총액이 1조5,600억원인데 한국항공우주 등 보유지분 가치는 1조2,000억원"이라며 "장기적으로 방산사업에 강점이 있는 한화그룹에 편입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한화테크윈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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