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행주, 메르스 우려 완화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5-07-02 09:35:48
수정 2015-07-02 09:35:48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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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여행주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진정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하나투어(039130)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1.13%(1,500원)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080160)도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3.59%(1,250원) 오른 3만6,050원에, 레드캡투어(038390)도 전날 보다 1.06%(300원)오른 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사들은 이날 6월 여행사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메르스에 따른 해외 송출 영향이 크지 않았고,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예약객 수가 회복되고 있는 만큼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르스가 본격적으로 창궐했던 6월은 통상적으로 1년 중 최고 비수기”라며 “병의 전파가 완화된 6월 마지막 주부터 다시 순예약(예약-취소)이 증가하며 정상 수준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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