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유커 대상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면세점 등서 시행
증권·금융
입력 2015-07-02 11:09:31
수정 2015-07-02 11:09:31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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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하나카드가 신라면세점과 커핀그루나루 등 유커들이 주로 찾는 국내 주요 가맹점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선불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의 위챗 페이먼트는 개인 계정에 선불 금액을 충전하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구동하면 바코드가 생성,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국 내에서 편의점과 택시요금·공공요금 등 소액결제는 물론 까르푸와 같은 쇼핑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한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하나카드는 핀테크 전문 벤처기업인 케이알파트너스와의 업무 제휴로 위챗 페이먼트의 국내 거래승인 중개, 매입업무 및 가맹점 대상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신라면세점 국내 5개 매장(서울·인천공항·김포공항·대구공항·제주)과 커핀그루나루 전국 약 120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이달 중 이니스프리에서도 위챗 페이먼트 결제를 시작하는 등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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