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 베스트컬렉션, KDB대우증권 'LS 라이노스 메자닌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증권·금융 입력 2015-07-02 16:58:07 수정 2015-07-02 16:58:07 김민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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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DB대우증권(006800)은 'LS 라이노스 메자닌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메자닌과 하이일드채권, 공모주,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등에 주로 투자한다. 메자닌은 30%, 하이일드 채권은 30%씩 각각 편입한다. 다만 시장 상황에 따라 메자닌의 비중이 최대 50%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이기 때문에 공모주 10%도 우선적으로 배정 받을 수 있다. 메자닌은 1층과 2층 사이의 공간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을 말한다. 메자닌은 채권이지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 채권을 산 기업의 주가가 오를 경우 정해진 수익률 외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김경식 대우증권 상품개발실 파트장은 "기존의 메자닌 투자 펀드는 일반적으로 폐쇄형 사모펀드로 판매되지만, 이번 상품은 공모형으로 최소 가입금액 또는 인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며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만기가 정해져 있는 단위형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은 오는 10일까지만 할 수 있다. 만기(3년 1개월) 전에도 환매할 수 있지만, 투자 후 2년 내 환매할 경우 수수료가 징수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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