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 결정 앞두고 삼성물산·제일모직 약보합
증권·금융
입력 2015-07-03 09:21:34
수정 2015-07-03 09:21:3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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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3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에 관한 의견서를 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사 주가가 약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0.56% 내린 17만9,000원에, 삼성물산은 0.15% 내린 6만6,900원에 거래됐다. 의결권 자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ISS의 의견은 외국 기관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의견서의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ISS에 이어 의결권 자문 시장 2위 업체인 미국의 글래스 루이스는 1일(미국 시간)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합병 반대를 권고하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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