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오쇼핑·엔에스쇼핑,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나란히 내림세
증권·금융
입력 2015-07-03 09:32:17
수정 2015-07-03 09:32:17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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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CJ오쇼핑(035760)과 엔에스쇼핑(138250)이 올해 2·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되며 나란히 주가 하락 중이다.
3일 오전 9시27분 현재 CJ오쇼핑의 주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6,300원(2.81%) 내린 2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에스쇼핑의 주가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500원(3.02%) 하락한 20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사의 주가 하락은 올해 2·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따른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조정이 영향을 미쳤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양사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리면서 CJ오쇼핑에 대해 백수오 파동에 따른 일회성 환불비용 등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에스쇼핑 역시 최근 시장 환경 악화로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홍 연구원은 예상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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