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판매등 상반기 증권사제재 43건
증권·금융
입력 2015-07-06 15:59:35
수정 2015-07-06 15:59:35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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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증권사가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2개 증권사가 43건의 기관 제재를 받았고 과태료는 모두 9개 증권사에 8억2,250만원이 부과됐다. 작년 같은 기간 증권사 기관 제재 건수는 25건, 과태료는 6억4,490만원이었다. 올해 초 계열사 기업어음 불완전 판매나 매수한 채권을 잠시 다른 중개인에 맡긴 뒤 일정 시간이 지나 결제하는 거래 방식인 채권파킹에 가담한 증권사들에 대한 제재가 확정되면서 기관 제재 건수가 예년보다 늘어난 것이다.
증권사 제재조치는 올해 하반기에 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집중 점검, 연기금 위탁자금 운용실태 등 금감원의 제재일정이 하반기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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