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유심칩 활용한 공인인증서 보안강화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15-07-06 16:25:22 수정 2015-07-06 16:25:22 박윤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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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부산은행이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고객의 스마트폰 유심(USIM)칩을 활용한 ‘USIM 스마트 인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서비스는 핀테크 기업인 라온시큐어와 제휴를 통해 고객의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USIM칩이 장착된 안드로이드형 스마트폰에서 해당 통신사의 ‘USIM 스마트 인증’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빈대인 빈대인 신금융사업본부장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앞으로 공인인증서 해킹이나 유출 등 보안의 위험성을 크게 낮추고, 인증서를 여러 기기에 따로 저장할 필요 없이 고객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USIM 스마트 인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월 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9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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