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티, 컨소시엄 구성 통해 제주도 시내면세점 유치전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15-07-06 17:54:11 수정 2015-07-06 17:54:11 지민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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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디엠티(134580)가 6일 제주도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할당 시내면세점 사업자 유치전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디엠티가 속한 컨소시엄인 ㈜제주면세점은 관광인프라 시설, 전문인력, 유통 및 마케팅 경험, IT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4곳의 중소·중견기업과 3곳의 제주도 지역 기업 등 총 7곳이 모여 있다. ㈜제주면세점은 무차입 경영이 가능한 재무건전성을 갖추기 위해 600억원의 초기 투자자금을 확보했으며 면세점 인프라 구축 계획과 세부 운영 방안 등을 이미 수립한 상태다. ㈜제주면세점이 시내면세점 부지로 선정한 중문관광단지의 부영호텔은 개장을 앞두고 있는 복합 리조트단지로서 인근 호텔과 테마파크, 월드타워 등 관광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아울러 내년에 개항 예정인 강정크루즈항을 찾는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도 지역의 세종여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제주면세점은 시내면세점 영업이익의 7.3%를 상대적으로 서귀포시 지역사회에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시내면세점에 중소·중견기업만을 위한 신제품 관람회를 개최한 뒤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준다는 방침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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