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KB황금알을낳는적금' 판매
증권·금융
입력 2015-07-07 09:55:03
수정 2015-07-07 09:55:03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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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B국민은행은 풍차돌리기 재테크 방식을 적용한 모바일 및 인터넷뱅킹 전용상품인 ‘KB황금알을낳는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풍차돌리기란 매월 하나의 적금을 가입하는 방식으로 다수의 계좌를 운영, 중도해지에 따른 고객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만기 해지원리금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다.
이 상품은 각 입금 건마다 연복리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중도인출도 가능토록한 기본이율 연1.8%의 3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월 1회에 한해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만기까지 중도인출 없이 30회차 이상 납입한 경우 우대이율 0.5%포인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만기 및 중도해지 이자는 각 입금 건마다 연복리로 계산된다.
중도인출도 가능케 해 최소 2건 이상의 입금 건이 남아있는 경우 한달 이상 경과한 입금 건은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입금 후 1년 또는 2년의 연단위 경과 입금 건은 중도인출 시에도 해당 연단위 기간에 대해서 만큼은 기본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황금알을낳는적금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풍차돌리기 재테크 방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연복리 혜택에 중도인출 기능을 부여한 신개념 적금상품”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상품인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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