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통신업, 올 2분기 실적 양호"
증권·금융
입력 2015-07-08 08:29:46
수정 2015-07-08 08:29:4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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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통신업종의 실적이 컨센서스에 맞을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역시 안정적인 실적과 규제 우려 감소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양승우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자사주 매입을 비롯해 주주 환원 정책의 확대가 예상되며 높은 배당수익률도 고려해야 한다”며 기존 목표주가 32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른 효과가 가장 크다”면서 목표주가도 종전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렸다. KT에 대해서는 종전 목표주가 3만4,000원과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이 추정한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970억원으로 컨센서스보다 2.5% 적고 LG유플러스(180억원)와 KT(339억원)는 컨센서스보다 각각 3.6%와 1.4% 많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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