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터치R]CJ CGV,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목표가 상향-하나대투
증권·금융
입력 2015-07-08 08:44:38
수정 2015-07-08 08:44:38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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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하나대투증권은 CJ CGV(079160)에 대해 해외 블록버스터들의 흥행에 힘입어 2·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올 2분기에는 풍부한 해외 블록버스터들의 흥행을 바탕으로 트래픽과 평균티켓가격(ATP)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힘입어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7% 증가한 157억원, 매출은 9.6% 늘어난 1,97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에도 국내외 흥행작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은 유지될 것”이라며 “지난달 개봉한 ‘연평해전’과 이달 선보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흥행이 순조로운 가운데 ‘미션임파서블5’와 ‘007’, ‘스타워즈’ 등 프랜차이즈 흥행작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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