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황]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
증권·금융
입력 2015-07-08 09:16:24
수정 2015-07-08 09:16:24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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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4거래일 째 하락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 거래일보다 0.24%(4.96포인트) 떨어진 2,035.3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이 202억원, 기관이 57억원 어치의 국내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그리스와 채권단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점, 국내 기업들의 올해 2·4분기 실적 전망이 우호적이지 못한 점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개인이 25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0.72), 통신(0.68%), 음식료품(0.39%) 등이 상승 중인 반면 의약품(-4.33%), 화학(-1.14%), 증권(-0.95%)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SDS(1.38%), 네이버(1.31%), SK텔레콤(0.99%)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2.34%), SK하이닉스(-0.85%), 제일모직(-0.56%)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0%(-5.86포인트) 하락한 723.7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원 15전 오른 1,133원35전에 거래되고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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