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원, 워렌버핏 투자 국내 유일기업 부각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5-07-09 11:25:05 수정 2015-07-09 11:25:05 연승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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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와이지-원(019210)이 워렌버핏이 투자한 국내 유일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와이지-원은 전날 2.32보다 %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 방송사에서 세계 엔드밀 분야 1위 기업 와이지-원을 소개하면서 워렌버핏이 투자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와이지-원은 절삭공구 업계 세계 1위 기업으로 전세계 물량의 15%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40년 매출 5조5,000억원의 목표를 세워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절삭 공구 제조 및 수출업체로 세계 절삭공구 ‘엔드밀(Endmill)’ 분야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히든챔피언 기업”이라며 “와이지-원이 올해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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