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관세청 시내면세점 선정 앞두고 관련주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5-07-10 09:35:19 수정 2015-07-10 09:35:19 지민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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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관세청의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 보다 6.81%(8,000원)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는 6.33%(3,800원) 오른 6만3,800원, 현대백화점(069960)은 2.56%(3,500원) 상승한 14만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신세계(004170) 역시 0.58%(1,500원) 오른 25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보증권은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의 주가가 최소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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