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패닉 진정세… 韓 상승, 日 약세

증권·금융 입력 2015-07-10 09:49:13 수정 2015-07-10 09:49:13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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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국의 증시가 10일 중국 증시의 패닉 영향에서 벗어나 서서히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국 코스피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7.15포인트(0.35%) 오른 2,034.96을 나타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장보다 0.22% 내린 19,812.49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호주의 올오디너리스지수는 0.65% 상승했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6% 가까이 떨어지며 금융시장이 요동쳤지만 충격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날 코스피와 닛케이평균주가는 각각 0.58%, 0.60% 오르며 마감했다. 중국의 상하이지수도 전날 3,700선을 회복하며 지난 6일 이후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증시 반등과 그리스 협상 기대 등으로 상승으로 장을 끝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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