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시내 면세점 선정 업체, 주가 30% 이상↑”

증권·금융 입력 2015-07-10 09:57:02 수정 2015-07-10 09:57:02 한지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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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교보증권은 10일 시내 면세점 입찰에 성공한 회사의 주가가 최소 3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영화 연구원은 “입찰 성공 시 주가 상승 여력은 한화갤러리아,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 신세계, 호텔신라 순으로 크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한화갤러리아는 입찰에 성공하면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4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SK네트웍스와 현대백화점은 50%대, 신세계와 호텔신라는 각각 30%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됐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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