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카드 통합 전산시스템 가동
증권·금융
입력 2015-07-10 11:02:57
수정 2015-07-10 11:02:57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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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안정화 위해 11일 자정부터 일부 서비스 제한
하나카드가 오는 20일부터 (구)하나SK카드와 (구)외환카드의 전산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별도 운영되던 홈페이지는 www.hanacard.co.kr로 통합되고, 모바일 앱 서비스도 하나카드 앱으로 일원화 된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를 모두 사용하는 중복고객의 한도는 통합되고,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시 하나포인트와 예스(YES)포인트 합산이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하나카드는 통합 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일시적으로 일부 서비스를 제한한다. 11일 자정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결제일 변경 등 일부 카드사용정보 변경 및 신규발급이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17 일 밤 10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18일 자정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자동응답전화(ARS)도 중단된다. 오프라인 카드 사용 및 분실신고 등 주요 업무는 중단 없이 정상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전산통합에 따른 고객문의 증가에 대비해 고객센터 인력을 평상시보다 약 30%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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