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순익 7000억 달성 차질없게"… 한화생명 하반기 경영전략 수립
증권·금융
입력 2015-07-12 17:34:56
수정 2015-07-12 17:34:56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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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화생명이 올해 순이익 7,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 비용 절감과 해외투자 등의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한화생명은 11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체질개선 노력을 통해 전자청약률 제고 등으로 고정비를 1,000억원 이상 절감했다. 한화생명은 하반기에도 전사적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신계약가치 중심 규모 성장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 확대 등 투자 다변화를 통한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비용구조 효율화로 비용 절감 △해외·신사업 성장 기반 확대를 4대 과제로 선정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사적 변화와 혁신의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효율화, 보험과 금융의 융합 등과 같이 앞으로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각 부문의 리더들은 자기 희생과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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