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면세점 선정 업체 급상승…고배마신 신세계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15-07-13 09:27:22
수정 2015-07-13 09:27:22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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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으로 관련주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는 전 거래일보다 2만3,000원(29.49%)올라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HDC신라면세점의 호텔신라(008770)도 5.47%올라 13만5,000원에, 현대산업(012630)은 2.42%상승해 7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중소기업 사업자로 선정된 SM면세점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세다. 하나투어(039130)는 19.92% 상승했고, 로만손(026040)(9.51%). 토니모리(5.74%)씩 상승하고 있다.
반면 고배를 마신 신세계(004170)는 전 거래일보다 10.06%하락해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001740)와 현대백화점(069960)도 각각 7.99%, 3.23%하락해 7,590원과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한화갤러리아와 HDC신라면세점의 경쟁력 측면에서 평당 매출액이 각각 1억7,000만원, 1억4,000만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매출 추정액도 1조4,081억원, 4,203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지난 10일 관세청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HDC신라면세점, SM면세점(하나투어)을 성울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제주 지역 중소 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 관광공사에 돌아갔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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